생명보험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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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난 때로부터 질병(疾病)과 사고(事故) ,노쇠(老衰)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을 극복하는 노력은 인류역사의 발전과정과 그 축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들은 이러한 위험을 회피하고자

신앙생활의 방법에 의존하기도 하고, 또 다른 현실적 측면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부단히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적 측면· 현실적· 물질적 측면에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장래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였다.

 

또 다른 측면에서 인간은 숙명적으로 사망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고, 인간의 특성은 사회적 동물일 뿐 아니라 가족공동체를 중요시하고, 본인의 사고시 나머지 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고민을 갖고 있으며, 더욱이 핵가족의 진전으로 인한 운명공동체적 대가족제도의 상호부조의 경제적 도움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되었다.

 

경제적 측면에서 위험에 대비하여 재산을 축적하기도 하고 상호부조의 의미에서 계(契)를 만들어 각종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것을 과거에도 만들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개인적 재산축적이나 인위적·원시적 상호부조로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일반인에게는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질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질병이나 사망과 같이 그 위험의 발생이 확실하지만 위험의 발생시기를 알 수 없는 경우, 얼마의 기간동안 필요한 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지도 불확실하고, 사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도 가름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생을 살면서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던 사고 즉 우발적 사고에 대하여 이러한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방법이 보험이다.

 

보험은 우발적 위험의 발생가능성을 수학적·통계적 방법에 의하여 측정하고 이를 기초로 대량의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를 갹출하여 단체기금을 미리 마련하고, 실제로 발생된 사고에 대하여 이를 지급함으로써 개별적인 저축이나 어느정도 인원으로 형성된 상호부조방식의 계가 충당하지 못한 약점을 보완하는 현대사회의 가장 발달한 경제적 사회적 준비수단이 되었다.